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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전남지역 설 연휴동안 확진자 22명 추가 발생

노진표 | 2021/02/16 10:3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설 연휴인 지난 11일부터 오늘(14일)까지 4일 동안 모두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오늘(1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발견돼 광주 1936번~광주 1949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광주 1936번 확진자와 광주 1939번, 광주 1944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1937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1938번 확진자는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1940번~1943번, 광주 1945번~1946번 확진자는 성인오락실 관련 확진자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시청

광주 1947번~광주 1949번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 간호사인 서울 용산구 6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에서는 연휴 동안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견돼 전남 769번~전남 776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전남 769번 확진자는 광주 TCS국제학교 학생으로 자택에서 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 770번~772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773번과 전남 775~776번 확진자는 전남 7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774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세나갈에서 입국한 뒤 임시 검사소에서 받은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오늘(14일) 오후 6시 기준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949명으로 전남은 776명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14 19:44:13     최종수정일 : 2021-02-16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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